매년 조금씩 개선되면서 발전되고 있는 임신출산 관련 정책들
올해 2022년 1월부터는 건강보험과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금액 일정부분이 변경되었어요.
저도 올해 출산하는 임산부라 2022년 확 달라진 임산부 혜택 정리해보았어요
1. 첫만남꾸러미 출산지원금 지급
첫만남꾸러미라는 혜택은 올해에 처음 시작된 제도여서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국가지원금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산 시에 200만원을 지급받으실 수가 있는데요. 정부에서 지급하는 혜택으로 출산지원금이라고 합니다.
✔️ 정부 차원에서 출산지원금 일시금으로 200만원 지급해줍니다.
지금되는 방식은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식으로 일시금 충전하여 사용하는 형식으로 유흥업소, 사행이나 레저 등의 업종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쌍둥이일 경우에는 400만원, 세쌍둥이는 600만원 지원입니다. 카드 발급이후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복지센터에 방문하시거나 복지로 혹은 정부24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자체별로 내용이 상이하므로 거주지역의 정책을 확인해 주세요
2. 영아수당, 양육수당, 아동수당 국가지원금
✔️출생신고를 신청하면서 아동수당을 함께 신청하시면 만 8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이 지급되며
매달 25일 신청한 계좌로 입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어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영아수당과 양육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생후 24개월 이내의 아동에게
매월 30만원씩 지급되는 혜택입니다.
3.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
✔️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은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가 할인 대상입니다.
해당 월 전기요금의 30%가 할인이 되며 월 1만 6천원 한도입니다.
할인기간은 신청일이 속한 월부터 출생일로부터 3년 되는 날이 속한 월까지입니다.
단, 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하여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2년까지 남은 기간에 대해서만 할인적용됩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한전지사 또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23) 통해서도 가능하며, 한전 사이버지점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후 관리사무소에 전달하시면 됩니다.
✔️ 단태아 60만원->100만원으로 상향
✔️ 다태아 100만원->140만원으로 상향
* 임신바우처 사용 기간 연장
✔️ 출산(유산,사산)일 이후 1년 -> 2년까지 사용
만약 사산등으로 유산한 경우 바우처로 한의원에 가서 한약을 지을 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다음 임신준비를 위해서 남은 금액 소진하길 추천합니다!
✔️ 기존 임신바우처는 임산,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와 약제비, 치료재료비에만 쓸 수 있었던 규정에서
내년부터는 모든 진료비와 약제, 치료재 구입비에도 적용이 가능하니 사용해보세요
✔️ 1세 미만 영유아 진료비 및 약제 치료재료 구입만 가능했던 부분도 2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 연장이 되었습니다.
5.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12개월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20%자부담포함) 친환경 농산물 제품 구매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지원일로 출산 후 1년이내 산모 및 임신 상태인 대상자 기준으로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 신청 가능합니다.
6. 임산부 KTX 할인(맘편한KTX)
✔️ 열차 출발 1개월 전부터 20분 전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창구에서 할인대상 열차 구매시 할인되는 서비스로 할인이 적용된 승차권을 역창구에서 변경 시 할인 취소됩니다.
* 구입한 본인과 보호자 1명에 한하여 이용 가능 (승차시 신분증 제시가 필요합니다)
신청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 맘편한임신 원스톱서비스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역창구에서 임신확인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등록가능합니다. (대리 등록 가능)
* 1인 1회 2매(본인, 보호자) 1일 2회, 1개월 8회 이용 가능하니 좀 더 편한 이동을 위해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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